인터넷이 되는 전세계 모두를 위해
일을 편하게 해주는 기능 단위의 서비스들은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결국 내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각각
따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죠. 한개에서 두개, 세개에서 열개로 도입되는 서비스가 늘게되면, 수 많은
브라우저에, 수많은 알림을 받게 됩니다.
도입된 서비스만큼 내 정보들은 분산되어 찾을 수도 없게 되었죠.
그래서 우리는
어느 조직이든, 어떤 일이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하나의 서비스
를 만들려 합니다.
그것이 이 여정의 시작입니다.
대다수의 유저는 서비스의 핵심 기능 1~2개만을 쓰며, 나머지 기능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 30%의 기능은 모든 서비스에서 공통적
으로 겹치죠.
그래서 우선 공통적으로 겹치지만,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번들화
했습니다.
예를 들면 '검색', '알람', ' 채팅' 같은게 해당되죠.
그리고 업무특성을 카테고리화 하여 선택가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업무특성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것이 로켓워크 안에서 선택하는 'WORK솔루션'입니다.
마지막으로 WORK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 많은 기능들을 모듈화하여 선택해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능단위의 서비스들의
핵심 기능만 단순화시킨 것이 '기능 모듈'
입니다.
즉,
번들기능 +
WORK솔루션 +
기능모듈
의 조합으로
"어느 조직이든, 어떤 업무든 유연하게 적용가능하게"
필요한 것만 선택하게 함으로 써,
"군더더기 없는 하나의 서비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선택가능한 솔루션과 기능모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입니다.
더이상 유저가 다수의 서비스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로켓워크 안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말이죠.
로켓워크의 월드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로켓워크 안에서 나의 모든 일이 정리된다면
chatGPT와 같은 AI가 일반적인 답변을 하는것이 아니라,
로켓워크 안에서 일어난 일을 기반으로 답변을 하게 됩니다.
더 밀접한 AI가 탄생하게 되죠.
우리는 이 AI를
'셜록'
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소설 속 '셜록 홈즈'는 언제나 문제를 해결해 내죠.
그런데 셜록홈즈에게 일을 지시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게 마이크로프트 홈즈입니다.
로켓워크 안에서 일을 도와주는 AI는 셜록,
그것을 만들어내는 우리는 마이크로프트입니다.